2009년 07월 27일
스마트폰을 이용한 메모 기록
컨설턴트가 작업할 때 참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쓸 때에는 Fact를 기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논리, 어떤 구조로 생각을 담아갈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일을 할 때 일필휘지로 보고서를 쓰지 못합니다. 수많은 고민과 망설임이 보고서 쓰는 것을 주저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항상 노트북 앞에는 연습장, 노트, 이면지 등이 있어서 보고서 논리, 또는 형식, 구조 등을 스케치하고서야 PPT 보고서를 쓰곤 합니다. 
때로는 이동 중에 중요한 생각이 떠오를 경우 가방열고, 노트 꺼내고, 필기구를 찾아 쓸 때는 번거롭기도 합니다.
간혹 쓰는 것을 귀찮아 해 집에 도착하거나, 회사에 도착해서 떠오른 생각을 부지런히 스케치하는 날도 있습니다. 이럴 때 문제점이 도착지에 도착할 때까지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계속 중얼중얼거리거나, 머릿속에 다양한 도형을 배치한 PPT 양식을 계속 상기시키기도 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잠깐의 한눈팔이가 모든 것을 앚아갈때에는 나쁜 머리를 한탄하고, 왜 그 때 바로 기록하지 않았는지 후회도 한참을 하기도 합니다.
과거에 PDA를 들고 다닐 땐 편하게 메모하고, 기록하였으나 PDA가 고장난 이후 다시 메모장을 바탕으로 한 작업으로 돌아갔었습니다. 최근에 스마트폰을 장만한 뒤로 다시 '디지털메모'로 전환했습니다. 과거보다 필기체 인식율이 좋아져서 이제는 내 자신은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메모가 가능합니다. 제 자신의 생산성이 개선되는 것에 마냥 뿌듯해지기도 합니다. 휴대폰과 결합되어 더욱 편한 느낌입니다. 이동 중에 스케치한 구조를 동료 컨설턴트에게 메일로 보내 협의도 할 수 있답니다. 아래 그림은 마침 이동 중에 떠오른 생각을 스마트폰에 기록한 내용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형태로 작업을 하십니까?

# by | 2009/07/27 16:40 | Consulting Tip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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