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14일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고객사가 고려해야 하는 사항(II)
2) 충분한 자원과 비용을 배정하라
컨설턴트는 몸값이 비싸다. 직원 월급도 하는 일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경영진들이 대다수인데 짧은 시일에 몇 억 이상 하는 컨설턴트 비용은 그리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컨설팅 비용은 투입 인력과 투입 시간을 가지고 계산이 된다. 한달에 한명에 몇 천만원이 소요되는 비용이니 결코 작은 비용이 아니다.
원가절감하겠다고 컨설팅 받는데 컨설턴트 비용이 몇 억이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듯 하다. 하지만 컨설팅을 받겠다고 결정한 순간부터는 1억 ~ 2억 더 들어가는 것에 대해 아까워하면 안 된다. 자신들이 원하는 수준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는 것이냐 아니냐를 가지고 판단해야 한다.
컨설팅 비용 줄이는 방법은 쓸데없는 일에 컨설팅을 안 받는 것이다. 위에 언급했지만 욕심으로 인해 이것 저것 다 하길 원할 때에는 컨설팅 비용이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여 할 수 없는 일(때로는 내부 직원이 해서는 안 되는 일)은 컨설팅을 받고 할 수 있는 일은 컨설팅 이후 자신들이 해나가면 된다.
내부 인력도 마찬가지다. 다른 업무가 바쁘니 컨설팅 수행 지원 및 진행 업무에 1~2명만 파견하는 것으로 되었다고 생각하는경우도 있다. 내부 인력으로 수행하기 어려워서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컨설팅을 받는 입장에서 일상적인 업무가 바뻐서 중요도가 높은 일을 못한다고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 그러나 기업에서는 이런 말이 안 되는 일이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 다시 한번 왜 컨설팅을 받는지 생각해보고 지금 하고 있는 업무와 컨설팅 업무 사이의 중요도를 생각해보면 답은 나와 있다. 일상적으로 하는 업무가 더 중요하다면 지금 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결론일 것이다.
# by | 2008/04/14 15:55 | Do consulting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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